•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강릉의 공간들, '하슬라국제예술제'

    · 2024.10.15 1 조회수 97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 ‘The Beginning’이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를 비롯한 강릉 명소에서 개최됩니다.

 

하슬라’는 강릉의 옛 지명을 일컫는 말로,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통해 강릉을 문화 예술의 도시로 한층 강화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민과 강릉시민을 넘어 국내외 관객의 사랑을 받은 국제예술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하슬라국제예술제는 강릉아트센터뿐만 아니라 강릉 내 의미 있는 장소에서도 무료 연주를 개최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힙니다.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유럽풍 카페 ‘마눌’, 예수 그리스도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현대 건축으로 형상화해 관심을 끈 ‘초당 성 요셉 성당’, 그리고 아시아 최초 호스피스 병원 ‘갈바리의원’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예술감독 조재혁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강릉은 예부터 풍류와 멋, 낭만이 깃든 도시였다. 하슬라국제예술제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의 고유한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고 싶다”라며 “강원도민과 강릉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예술제, 나아가 국내외 많은 관객들이 찾는 예술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행사 일정]

2024.10.13 ~ 2024.10.20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84

강릉아트센터 (구 강릉문화예술관) 사임당홀

 

[출연]

조재혁, 송영훈, 요나단 루제만, 후미아키 미우라, 김수연,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임가진, 서수민, 에스메콰르텟, 선우예권, 신지아, 김예성, 조성호, 김상민, 미샤 에마노브스키

 

정보, 사진제공 | 강릉아트센터, 하슬라국제예술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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