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소리, 모두의 울림' 광주비엔날레 12월1일까지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2월 1일까지 펼쳐집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12월 1일까지 86일간
30개 나라 72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등에서 치러집니다.

주전시 공간인 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부딪침 소리와 겹침 소리, 처음 소리 등
세 가지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과
그곳의 다양한 소리를
시각화한 작품들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본전시 외에도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가장 많은 31개 파빌리온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은 미술관과 갤러리,
역사적 장소 등 일상적 공간에서
각 나라의 현대미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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