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S종합뉴스]“제천음악영화제 9월 5일 팡파르…대안 상영관 운영”

    충북방송
    2024.08.26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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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천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8월이면‘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곤 하는데요.

올해는 9월 5일로 날짜가 변경되면서 가을 영화제로 치러집니다.

영화관 없는 영화제로 관심이 집중됐던 이번 영화제는 대안 상영관 8곳에서 진행됩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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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8월에 열렸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는 장마철을 피해
행사를 9월로 옮겼고,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열리게 됐습니다.

올해 영화제 사무국은
제천에 있던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모두 문을 닫으면서
대안 상영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CG1///상영관은 제천예술의전당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제천시 문화회관과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리조트 컨벤션홀과 포레스트 리솜,
의림지 자동차 극장까지 모두 8곳입니다.

올해 7월 개관한 제천예술의 전당에서는
개‧폐막식과 주요 공연,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의림지 자동차 극장과 포레스트 리솜에서 상영되는
영화의 티켓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최일준///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장
“8개의 대안 상영관을 준비했고요. 영화관과 같은 양질의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서 DCP나 5.1 채널의 스피커 등 최대한 영화관과 비슷한 시설을 준비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6개국, 96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개막작으로는
세계적 음악밴드 아바의 이야기를 다룬
제임스 로건 감독의 ‘아바:더 레전드’가,

폐막작으로는
애니메이션 ‘수 분간의 응원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음악영화제에 초점을 맞춰
좋은 영화를 발굴할 수 있는
‘영화음악 마켓’이 처음 준비됐으며,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최일준///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장
“저희가 이제 영화제가 마켓 시장이라는 게 있습니다. 마켓이라는 건 뭐냐면 영화 관계자와 영화제작자, 영화인들이 모여서 산업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좋은 영화를 발굴해서 외국에 갖고 가기도 하고.. 저희는 음악영화제잖아요. 영화음악에 대한 마켓 시장을 올해 처음으로 열어서 어떤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그리고 영화음악가들이 모여서 이 사람들의 좋은 음악을 제작자나 영화감독들이 컨택할 수 있는 산업 프로그램을 준비했고요.”

영화제 사무국은
남은 기간 안전 개최에 초점을 두고
행사 준비를 할 계획이며
관광객을 위한 홍보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유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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