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신천스케이트 #스케이트 #눈썰매 #썰매

🖋B tv 대구뉴스 우성문 기자

[기사 내용]

⏩ 배우진 아나운서 & 변차연 아나운서

올 여름 대구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았던 신천야외물놀이장이 야외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해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고, 하루 최대 3천원의 장비 대여비만 지불하면 마음껏 스케이트와 썰매도 타고 눈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매끈한 얼음 위를 시원하게 달리는 스케이트.
가끔 넘어지기고 하고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지만 올 겨울 첫 스케이트 타기가 너무 즐겁습니다.


int) 이승은(침산동)·박지인(신천동)
"너무 재미있고 빙질이 너무 좋아서 너무 미끄럽게 쫙 미끄러져서 너무 재밌어요. 가까운데 있어서 너무 좋고 아이들이랑 같이 오기 너무 편하고 접근성이 좋고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눈을 보기 힘든 대구에서 인공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어 보고 이런 저런 놀이도 해봅니다.
올 여름 도심 속 피서지로 대구시민들에게 각광받았던 신천물놀이장이 야외스케이트장으로 새롭게 변신해 개장했습니다.

스케이트나 눈썰매를 탈 수 있고 눈사람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눈 놀이터, 매점과 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조성됐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스케이트화와 눈썰매 대여비는 90분 1천 원, 하루 종일 3천원입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합니다.


int) 홍준표/대구시장
"앞으로 2월달까지 새롭게 시민들이 신천에 와서 스케이츠도 즐길 수 있고 눈놀이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도록..."


int) 이만규/대구시의회 의장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눈 놀이터에 많이 오셔서 눈싸움도 해보고 눈썰매도 타고 그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신천야외스케이트장은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운영됩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우성문 기자 | wsm@sk.com)
(영상편집 | 김시홍 기자 shk0673@sk.com)

(뉴스 방영일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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