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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앵커)
사람과 도시, 문화창조산업이 만나는 크리에이티브 성수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성수동 일대 입주해 있는 문화창조산업 기업을 소개하고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문화기술을 즐기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벤토벤의 현악 4중주인 대푸가를 배경으로
무용수들의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크리에이티브 성수의 정체성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했습니다.

개막 선언과 함께 CT페어가 시작됩니다.

[정원오ㅣ성동구청장]
“크리에이티브 성수는 이처럼 성동구의 성수동의 현재를 가장 잘 보여주고
그리고 미래를 우리가 상상해 볼 수 있는 그런 자리이고 그 핵심은 문화창조산업입니다.”

전시장 안에서는 예술과 기술이 만난
문화창조기술들이 시민을 기다립니다.

대형 화면에는 성수 사이버펑크라는 세계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대화창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인공지능이
사이버펑크 성수의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디지털에서만 존재하는 아티스트 웨이드.
웨이드의 참신하고 기발한 디제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장이 지겹다면 서울숲에서 증강현실을 활용한 보물찾기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성수 기간 동안 성수동 일대 11곳에서
일주일간 다채로운 문화창조기술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윤광식ㅣ성동문화재단 대표]
“크리에이티브 성수의 특징은 성수동에 터를 잡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한다는 겁니다.
기업들이 이번에도 300여 개 기업들이 기술과 그다음에 열정을 갖고 참여를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 지속가능성과 발전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크리에이티브 성수는
내년에는 500여 곳의 문화창조산업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B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jww lee74@sk.com)
(영상편집ㅣ박민재 기자)


(2024년 10월 1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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