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 더 재밌게 즐기자, 대전 0시 축제

    CMB-대전·세종·충청
    2024.08.05 조회수 160

상단 이미지 설명
  • 추천해요
    1
  • 공감해요
    2
  • 슬퍼요
    0
  • 화나요
    0
하단 이미지 설명
#0시축제 #대전광역시
[아나운서]
대전 0시 축제가 8월 9일 개막해 9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기간은 2일 더 늘어나고, 부족한 콘텐츠는 강화하는 등 더 재밌고 즐거운 축제로 돌아옵니다. 보도에 박현수 기자입니다.

[기사]
14년 만에 부활한 대전 0시 축제.

지난해 첫 선보인 0시 축제는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단일 행사로는 최대 방문객인 11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이 찾은 축제.
경제적 효과는 1,789억 원. 방문객이 소비한 지출은 565억 원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0시 축제가 올해 한층 더 강화되어 돌아옵니다.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지난해 보다 축제 기간은 2일 더 늘어나고, 원도심 상권과 옛 충남도청사 구역까지 공간도 더 확대됐습니다.

▶ 이장우 / 대전광역시장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은 대폭 보강했습니다. 행사 기간을 2일 더 늘렸습니다. 중앙로는 물론 인근 원도심 공간까지 행사장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문화 공연의 질적, 양적 성장을 꾀했으며, 가족 단위 참여 콘텐츠도 대폭 보완했습니다.

역대 최장 기간, 최대 인파가 다녀가 노잼 도시 대전을 유잼 도시로 거듭나게 했던 행사였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소음과 교통 통제로 인한 민원. 축제 정체성에 대한 지적 등 여러 아쉬움도 남겼습니다.

대전시는 콘텐츠를 대폭 보완·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해 올해 한층 더 강화된 축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 이장우 / 대전광역시장
8월의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재미있고 핫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 축제 주제에 맞게 구성했습니다.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습니다. 지난해처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는 더위를 식힐 그늘막과 쿨링포그 시설이 설치되며, 지난해에 이어 무사고를 위해 교통과 안전, 치안 등 6개의 상황실이 축제 종합상황실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먹거리존은 지난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되고, 참여 점포도 80개에서 120개로 늘어납니다.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만큼 대전시는 올해 관람객은 200만 명. 3,0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장우 / 대전광역시장
대전 0시 축제는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닙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편의 하나입니다.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이제 두 번째 걸음을 힘차게 내딛습니다. 교통 통제로 인해 일상생활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세계로 비상하는 대전 0시 축제 현장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시길 소망합니다.

(취재기자 박현수 / 영상취재 김형기)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 0시 축제가 대전만의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CMB뉴스 박현수입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카톡 ID : 대전 - CMB뉴스
광주 - CMB광주방송
영등포·동대문 - CMB서울뉴스
대구 - CMB대구방송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CMB 홈페이지
http://www.cmb.co.kr/

▶ CMB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www.youtube.com/channel/UCli8R56d2rucoSRqzwT6x-g/

딥페이크를 악용한 동영상 등의 제작, 판매, 유포, 게시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민형사상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CMB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대전동구_대전중구_대전서구_유성구_대덕구 #뉴스
  • 댓글 0
  • 첫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관심 지역 뉴스

댓글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