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한 인기 연예인의 출국길을 보러 방문했던 많은 인파로 인해 공항이 아수라장이 된 적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경호 업체와 많은 공항 직원이 교통정리에 나섰지만, 안전하게 대응을 하지 못했어요. 이에 대해 공항은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유명인에게 별도의 출입 통로를 개방한다고 밝혔는데요.
인천공항의 발표 직후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는 유명인에 대한 기준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고, 이는 일반인이 보기에 특혜로 보일 수 있다는 주장이 오갔습니다. 이와 더불어 부정적인 여론까지 오가서 그런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결국 시행 하루 전 이 절차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해당 논쟁에 대해 어떤 반응이신가요? 다양한 시각에서 찬반 의견이 크게 갈릴 만큼 핫했던 금주 가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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